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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솔직히, 기저 끝에 걸려 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고, 잊혀진 것들을 다시 가져오는 건 큰 사건이 필요하지 않다. 아주 단순한 우연과 계기. 그리고 사소한 말. 그 한 가지로 평생 잊었던 아주 소중한 걸 다시 가져올 수 있다. 빛과 어둠이 만나는 시기, 우주의 거대한 궁금증이 풀려 외로움이 해소되는 날. 현실의 도피처와 자신이 이곳에 있다는 감각을 보여주는 시간. 그리고 지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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